시간은 해가 제일 높이 걸려있어야 할 정오지만 이미 온 땅에는 어둠이 가득합니다. 정오부터 시작된 이 기이한 칠흑 같은 어둠은 오후 세시까지 지속됩니다. 오후 세시경 ‘유대인의 왕 예수’라 씌여진 죄패가 붙은 십자가 위에 참혹한 모습으로 매달리신 그분은, 마지막 생명의 힘을 다해서 아버지 하나님께 절규하십니다.

모세와 함께 ‘하나님의 종’이라는 별칭이 붙여졌던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이르신 것을 그대로 행하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미 40년 전에 이미 증명 된 믿음을 가졌던(민수기 13장, 14장) 여호수아는 모세가 죽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급류가 흐르는 요단을 건너서 가나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기자 회견이 끝난 후 기자 중 한 사람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부활절을 축하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논평을 내놓았습니다. 우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의 많은 지역의 교회들이 부활절 예배를 같이 모여 드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 이며 경고입니다. 지금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바라보아야 하는 엄중한 때입니다. 그리고 비록 우리는 우리 생각을 축소하려고 애쓰지만, 세상 각처에서 일어나는 전염병이든홍수이든 지진이든 혹은 엄청난 화재이든 간에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예기치 못한 재난은 하나님께서 내리는 징계이며 경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