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례없는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특히, 미국은 1개월 넘도록 국가비상사태 중이며, 5월 중순까지 이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정부는 발표했다. 필수 직업 군에 속한 사람이 아니면, 모두 집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 이곳에 체류 중인 나로선 그것이 더욱 피부로 와 닿는 것이 사실이다. 사람들이 당황하는 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즐겨 사용하는 단어를 하나 꼽자면 그건 바로 “은혜”일 것이다. 은혜가 우리를 더욱 은혜롭게 하기 때문일까? 우리는 이 단어를 정말 사랑한다. 그 날 들은 설교가 풍성했거나 성도와의 교제가 좋았다면, 우리는 종종 “오늘 정말 은혜로웠어” 라고 이야기하면서 말이다. 그렇다. 은혜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