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들을 위한 책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메시지요, 귀하신 진리의 말씀이다. 베드로후서 1:21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그리스도인이 알아야 할 12가지, 존 맥아더, 생명의 말씀사) 

이 성경은 주전 1400년부터 주 후 90년에 걸쳐서 기록 히브리어, 아람어, 헬라어 이 세 가지 언어로 기록되었고, 오늘을 사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우리에게 하나님의 귀한 메시지를 듣게 하고 읽게 하고 묵상하여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누구신지, 성령님이 누구신지.. 왜 예수님이 필요한지 알려 줄 뿐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정확하게 알려 줍니다.

이 66권의 책을 기반으로 지난 2,000년간 수많은 사람이 반대하고 음해하는 글로 성경이 권위를 해쳐 보려고 노력했지만, 성경은 변함없이 그대로 있고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고 가장 많이 읽히는 책입니다.

어디 그것뿐입니까? 수많은 사람의 반대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성도가 이 말씀을 기초로 여러가지 형태의 책을 남겼고 남기고 있습니다. 신실한 성도들의 이 작업은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계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수고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알 수 있게 도와주고 또 도와 줄 것입니다.

며칠 전에 저는 묻지 말고 사도 좋은 책이라며 내 친구 최종혁 목사님이 쓴 책 “마음의 전쟁, 시편”이라는 책을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책이 도착했습니다. 가벼운 흥분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고, 책의 머리말부터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자리에 앉아 500여 페이지나 되는 친구의 책을 다 읽어버릴 요량으로 시작하다가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이 책은 한 자리에서 다 읽어 버리기 보다 하루에 한편씩 시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시편 1편에서 41편까지를 한 구절 한 구절 주석과 함께 중요한 히브리어 단어의 의미를 설명으로 시편의 의미를 더 잘 알 수 있게 이해하기 쉬운 말로 도와 줍니다. 또한 시편들의 배경, 참조 구절 등으로 시편 기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게 해 주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내 개인적으로는 주님과 함께 하는 나만의 묵상 시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에 앞으로 41일간 하루에 한장씩 읽으려고 합니다. 중간에 궁금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진도를 더 빨리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계획을 바꾸어서 시작한 이래 오늘이 닷새 되는 날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시편 5편의 강해를 읽었는데 그 일부를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시편 5:7) 

… “주의 풍성한 사랑”은 ‘인자’, 또는 ‘인애’, ‘은혜’, ‘긍휼’, ‘자비’ 등으로 번역되는 단어로 히브리어 ‘헤세드’이다. 이 단어는 성경에서 중요한 단어인데, 이 단어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이 맺은 언약, 그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가르킨다. 즉, ‘언약에 기초한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 사랑’이다. 그냥 일반적인 사랑이 아니라 특별한 사랑이다…. 다윗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담대히 말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의 신실하심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 간다고 말한다. 다윗의 어떤 행위가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말이다. (47, 48쪽) 

나는 ‘헤세드’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서 오늘 처음 알았고, 이 단어의 의미를 알면서 시편 5편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며 읽고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순서가 뒤 바뀌었지만 저자는 5장 2절의 말씀을 이렇게 해설했습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시편 5:2)

“…. 다윗은 자신이 하는 말과 이 탄식을, 잘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절박하게 부르짖는 이 소리를 들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이 표현들은 매우 순화하여 번역되었는데, 원어는 명령형의 표현이다. 하나님께 명령형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그만큼 절박한 마음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 (44쪽)

놀랍지 않으신지요? 하나님께 명령조로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치 어린아이가 “아빠, 나 도와주세요!”라고 떼를 쓰듯이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감격하며 감사했습니다.

시편 5편을 강해한 마지막을 최 종혁 목사는 고난 가운데 다윗의 기도를 설명하며 우리가 새겨 들어야 하는 기도 생활에 대해서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이 필요하다. 만일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에게 하나님이 필요 없다는 말과 같다. 우리들 중에 하나님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교만이 있을 뿐이다.” (51쪽)

나는 성질이 참 급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실수도 참 많이 하곤 하는데 이 나이가 되도록 잘 고쳐지지 않는 나의 나쁜 습관입니다. 그런데 책을 읽기 전부터 권했던 것과 같이 이제 겨우 10%밖에 읽지 않는 책을 여러분에게 조급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또 권합니다. 너무 좋은 책인 것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표지부터 머리말… 지금까지 읽은 내용이 다 제 기대를 뛰어 넘은 것이어서 최 목사의 땀과 수고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앞으로 남은 페이지들을 저는 매일 한편씩 36일을 더 이 책과 함께 저의 아침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저는 말씀을 사랑하시는 Grace to Korea 독자 여러분도 반드시 이 책을 사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귀한 시간을 보내게 되시기를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최 목사는 시편 1편 3절의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를 주해하면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우연히 자라게 된 나무가 아니라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시냇가에 심어놓은 나무이다.” (15쪽)라 설명해 주었습니다.

여러분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이신지요? 더 자세하게 말해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주님을 왕으로 주인으로 섬기는 구원을 받은 사람이신지요? 만일 그러시다면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 더 복 있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에서 멀어진 사람이고 악한 생각은 물론 행동도 하지 않으며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다.”(16쪽)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 시냇가에 심겨진 복 있는 사람들을 돕는 책. “마음의 전쟁, 시편”과 함께 여러분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꽃 피우시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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