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오신 날을 기념하여 선물을 나누고 가족들이 즐겁게 한자리에 모여 크리스마스의 아침을 즐겼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어제 저녁부터 친지들과 친구들과 또 어떤 분들은 교회에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즐겼을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이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보다 ‘즐거운 휴일(Happy Holiday)’이라고 바꾸어 인사하지만, 이날이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구속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정해진 날이라는 사실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 어느 곳에도 하루를 정하여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라는 말이 없지만, 그 어떤 이유에서든 이 날을 지키고 즐기는 일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을 다시 생각하는 귀한 날이기에 이날의 의미를  돌아보는 것은 참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멀리 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같이 모여 조용하던 집이 시집, 장가간 아이들과 손자 손녀들의 소리로 북적대기 시작하니 저에게는 또 특별히 즐겁고 소중한 날입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같이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나누기 전에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일을 아이들과 나누었는데 올해에는 오늘 아침에 제 페이스북 친구가 인용한  ‘스티브 차녹’의 글을 내 말로 바꾸어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시 49:8-9)

한 영혼을 구속하는 것은 정말 귀중합니다. 그러나 그 값이 너무나 엄청나서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바친다고 해도 얻지 못합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가장 사랑하는 독생자와 헤어지셨고, 독생자는 최고의 영광을 버리셨습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셔야 했고, 영원하신 분이 사망의 고통을 겪어야만 했고, 천사들의 주인께서 말 구유에서 울어야 하셨고, 세상의 창조주께서 종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매달려야만 하셨습니다.  그는 베들레헴의 구유에 계셔야만 했고, 갈보리의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하셨습니다. 한 점 흠이 없이 완전히 의로우신 분이 죄인이 되셔야 했고, 결점이 전혀 없는 영광이 저주가 되셨습니다.

그는 아무 대가 없이 호흡으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땅이 맺는 열매는  아무 대가 없이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망가진 사람은 귀중한 하나님의 피 외에는 다른 어떤 방법으로 치유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엄마의 뱃속에 계시다가 말 구유에 누우셨고, 죄인들을 위해 피곤한 발걸음을 옮기시며, 허기를 참으셨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엎드려 땀을 피같이 흘리셨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의 머리는 가시 면류관으로 꿰뚫어졌고, 그의 얼굴은 창백해졌고, 그의 눈은 힘없이 붉어졌습니다. 사람들에게 끌려서 갈보리로 향하신 예수님은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높이 달리셨고, 고통 속에서 머리를 떨구셨고 그의 옆구리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총독의 비웃음과 랍비들의  조롱을 들으며 괴로워하신 그리스도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치르신 대가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의 능력으로 태양을 우리에게 비취게 하셔서 우리들의 생명을 보존하게 하시고 모든 필요를 다 공급해 주신 하나님께서 그의 독생자를 보내시어 우리를 대신하여 죽게 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는 용서 받았고 영생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즐거워하며 축하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