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유산(1): 쓰레기인가 보화인가?

호머와 랭걸리 콜리어는 뉴욕의 존경받는 의사의 아들들이다. 둘 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호머는 법학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랭글리는 뛰어난 엔지니어이자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1920 년대에 이들의 부모가 모두 돌아가시고 두 아들은 집과 부동산을 상속받았다. 독신이었던 두 사람은 이제 재정적으로 아무 걱정이 없었다.

그러나 콜리어 형제는 유산으로 풍족함과 상관없는 독특한 생활 방식을 택했다. 그들은 거의 완벽한 은둔 생활을 했다. 그들은 그들의 집 창문을 판자로 막았고, 문을 바리케이드로 막았다. 수도를 포함한 모든 편의시설을 끊었다. 가끔 한밤중에 식료품을 사기 위해 다녔던 랭글리 외에는 그 집을 출입하는 사람을 본 사람이 없었다. 밖에서 보기에 그 집은 비어있는 것처럼 보였다.

1947년 3월 21일, 경찰은 콜리어 집에 사람이 죽어 있다는 익명의 제보 전화를 받았다. 경찰은 현관문을 통해 집으로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2층 창문을 통해 집에 들어갔다. 집 안에서 장님이며 사지가 마비이던 호머 콜리어가 시체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 무시무시한 광경은 기괴한 집안 풍경과 함께 펼쳐져 있었다.

그 형제는 수집가였다. 그들은 모든 것을 수집했는데 특히 특히 쓰레기를 수집했다. 그들의 집에는 부서진 기계, 자동차 부품, 상자, 가전제품, 접는 의자, 악기, 넝마, 갖가지 잡동사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오래된 신문들이 가득 차 있었다. 사실 거의 모든 것이 쓸모없는 것들이었다.

산더미처럼 쌓인 폐품이 모든 입구를 막고 있었기에 굴착기로 입구로 가는 통로를 만드는 동안 수사관들은 몇 주 동안 계속 이 층 창문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거의 3주쯤 지나서 인부들이 여전히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있을 때, 누군가가 끔찍한 광경을 발견했다. 랭글리 콜리어의 시체가 호머가 죽은 곳에서 불과 몇 피트 떨어진 쓰레기 더미 밑에 묻혀 있었다. 랭글리는 침입자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 만든 조잡한 부비트랩에 깔려 죽어 있었다.

결국 콜리어의 집에서 제거된 쓰레기는 모두 140t이 넘었다. 그 가족의 오랜 친구가 한때 랭글리가 호머가 일단 시력을 되찾으면 세상의 일들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신문을 모으고 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해 낸 것을 외에는 누구도 그 형제들이 왜 그 쓰레기를 수집했는지 알지 못했다.

호머와 랭글리 콜리어의 실화는 서글프지만 교회의 많은 사람의 삶과 비유하기에 적절하다. 콜리어의 유산은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기에 충분했지만, 그들은 그 대신 불필요하고 스스로 궁핍한 삶을 택해서 살았다. 그들은 다른 모든 것들과 단절하고 그들의 유산을 잡동사니로 취급하고 세상의 온갖 쓰레기에 몰두했다.

너무 많은 그리스도인은 그들의 영적인 삶을 그렇게 살고 있다. 그들은 더럽혀지지 않은 유업의 넉넉한 부요함(벧전 1:4)을 무시한 채 쓰레기를 모으고 다니며 세속적 지혜의 잔해를 헤집으며 찾아다닌다.

마치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엡 1:7)도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벧후 1:3)으로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신의 소유가 된 재산에 다른 재산을 더 보태려고 애쓴다. 그들은 감각적인 멋진 경험, 새로운 가르침, 지혜로운 전문지식, 또는 그들이 찾을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무의미하게 축적하여 영적인 경험을 더하기 위해 소비한다.

사실상 그 모든 것은 전혀 가치가 없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진리의 문을 찾지 못할 정도로 이 쓰레기 속에 완전히 파묻혀 있다. 그들은 쓰레기 때문에 보화를 잃어버렸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런 비극적인 무지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부와 보화는 예수 그리스도에서 자유롭게 얻을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다. 신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받은 상속자로 이 풍부한 유산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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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Community Church 목사, 교사
The Master’s Seminary 총장
Grace to You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