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베드로(3): 인생의 경험에서 배운다.

This entry is part 3 of 3 in the series 사도 베드로

주님은 어떻게 그 거친 재질을 다듬어서 베드로를 어떻게 지도자로 만드셨나?  우선,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가 자신을 경건한 지도자로 만들만한 인생 경험을 가지도록 하셨다. 이런 의미에서 진정한 리더는 단지 태어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경험은 힘든 선생님이 될 수 있다. 베드로의 경우에 그의 경험의 기복은

극적이고 때로는 고통스러웠다. 그의 인생은 비비 꼬인 고비로 가득했다. 주님은 베드로가 시험과 난관의 3년을 통과하도록 만드셨다.  그 기간 그는 다른 모든 참 리더가 반드시 견뎌내야 하는 평생의 경험을 감당해야 했다.

예수께서는 왜 그렇게 하셨을까?  베드로를 괴롭게 하면서 쾌감을 누리셨을까? 전혀 그런 것은 아니다. 그 경험과 체험은 아무리어려운 것이라 할지라도 베드로가 앞으로 되어야 할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데 꼭 필요한 것이었다. 

예를 들어, 그는 종종 큰 승리를 거둔 뒤에 곧바로 어처구니없는 패배와 깊은 굴욕이 찾아온다는 것을 배웠다. 베드로가 마태복음16장 16절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라는 위대한 고백을 하고 칭찬을 들은 직후에 베드로는신약에 기록된 제자가 들은 꾸지람 중에 가장 가혹한 꾸지람을 들었다.  한 순간 그리스도는 베드로를 복되다 하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열쇠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마 16:17-19). 그러나 바로 다음 단락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를 사탄이라고칭하셨다. 그 사건은 베드로의 승리의 고백을 한  직후에 일어났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으로 가겠다고 말씀하셨고, 그곳에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져 죽임을 당할 것이라 하셨다.  그 말을 듣자마자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마 16:22). 베드로의 감정은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오직 인간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계획을 몰랐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는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오셨던 바로 그 일을 하지 말라고 그리스도를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베드로는 잠자코 듣고 있어야 할 때 말을 하고 나섰다. 그렇게 나서는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다른 어떤 사람에게 하셨던 것보다 더 준엄한 것이었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마태복음 16:23).

베드로는 방금 하나님께서 자신의 마음을 진리에 복종시키실 때 하나님께서 진리를 계시해 주시고 자기 입의 말을 이끌어 주신다는 사실을 배웠다. 그는 사람의 메시지에 의지하지 않았다 (마 16:17). 그는 또한 하나님의 나라의 열쇠를 받을 것이었다. 미 말의뜻은 베드로의 삶과 메시지가 많은 사람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의 문일 것을 의미한다(마 16:19). 그러나 이제 베드로는 주님께서 책망하시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사탄에 취약할 수 있음을 배웠다. 사탄은 주님께서 입을 채우실 수 있는 것처럼 입의 말을 채울 수 있었다. 만약 하나님의일보다 사람의 일에 신경 쓴다면, 혹은 베드로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다면, 그는 대적의 도구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 뒤 베드로는 예수가 잡히시던 밤에 다시 사탄의 희생 제물이 되었다. 이번에 자신이 인간적으로 연약하며 자신의 결의, 결단을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몹시 어렵게 배웠다. 그의 자랑스러운 약속들과 간절한 결의는 그를 지키지 않았다. 그는 결코 그리스도를부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포한 후 그를 부인했으며, 심한 저주까지 하면서 부인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사단은 그를 밀 까부르듯이 까불렀다.. 그래서 베드로는 자기 속에 얼마나 많은 쭉정이가 있으며 알맹이는 거의 없는가를 깨달았으며, 오직 주님의 능력에만 의지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깨어 있어야 하는 것도 알게 되었다.

동시에 그는 자신의 죄악 된 성향과 영적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를 사용하기를 원하시며 어떤 일이 있어도 그를 지키고보존해 주실 것임을 알게 되었다.

베드로는 이 모든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웠다. 때로는 경험이 쓰라리고 고통스럽고

모욕적이고 고통스러웠다.  다른 때에 그들은 베드로가 변화 산에서 그리스도의 신성한 광채를 보았을 때와 같이 고무적이고, 사기를 높여주는, 대단히 영광스러운 경험이었다.

지금까지 우리는 베드로의 삶에서 볼 수 있는 리더십의 세 가지 핵심 요소 중 두 가지를 살펴 보았다. 그는 올바른 원자재로 만들어졌으며 강력한 삶의 경험에 의해 형성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모든 것, 즉 올바른 품성에 기초가 되는 세 번째 핵심 요소이다. 앞으로 우리는 베드로의 삶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그 특성들을 살펴볼 것이다.

(Adapted from Twelve Ordinary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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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베드로(2): 리더십의 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