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지 않습니다.

지난 한 해, 내가 태어난 한국이나 내가 사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들여다보면 조용할 날이 없었습니다. 특히 나의 조국 한국은 몇 년 전 그 당시 정권이 부패했다며 촛불이 온 땅을 다 덮더니, 이제는 그때 촛불로 정권을 잡은 사람들이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며 잘못한다고 난리입니다.

살림살이는 더욱 어려워지고, 도덕은 땅에 떨어지는 등 모든 상황이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 닥친 이러한 현실이 새로운 해를 맞으며 새 달력을 벽에 걸고 마음에 새로운 다짐을 한다고 좋아질 것 같지 않습니다.

이렇듯 세상의 상황은 어둡기만 합니다.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미국도 중국도 프랑스도…. 세계의 모든 나라가 다 시끄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과연 이러한 불안한 정세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나의 오랜 친구, 단 그린 목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제는 정치가들이 거짓말쟁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정치인이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기꺼이 거짓말하고 속이고, 훔칩니다.

정치인들이 나라를 위해서 공적인 영역에서 하는 행동들은 아담의 후손들인 사람들이 사업, 세금, 의료, 미디어, 교육, 체육, 결혼, 가족, 고용, 성적인 구별, 그리고 일상의 대화등 그들의 삶 속에서 행하는 행동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정치인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거짓말을 하는 근본적으로 거짓말쟁이입니다.

그들 모두가 다 거짓말쟁이 입니다. 인류 전체가 다 그렇습니다.

아무도 이이들에게 거짓말 하는 것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은 본성적으로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부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롬 3 : 12-13).

하나의 희망, 그리고 오직 하나의 희망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 : 6).

친구 여러분, 당신은 거듭나야만 합니다.

존 맥아더 목사는 이 문제에 대해서 교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덕성을 회복시킴으로서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것이 고상한 목표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그리스도가 교회에 두신 목적은 절대 아니다.

교회는 단 하나의 사명밖에 없다. 그것은 영원한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알려주고 그들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공산주의 정부에서 살다 죽었건, 민주주의 정부에 살다 죽었건, 독재 정권 아래에서 살다 죽었건, 동성애를 옳다고 여겼건 그렇지 않건, 낙태가 여성의 자유 선택권이라고 생각했건 살인이라고 생각했건, 일단 그들이 영원이라는 시간과 공간에 들어가고 나면 그런 것들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들이 예수님을 전혀 알지 못했거나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는 이때 영원한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전혀 암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천국의 소망으로 인하여 더욱 많은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한해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가 더 나빠질 수도 있고, 도덕이 더욱더 땅에 떨어지게 될 수도 있고, 그리스도인에게 가해지는 세상의 핍박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을 향한 엄청난 핍박을 눈앞에 두거나 핍박받는 교회들에 “은혜와 평강이 더욱더 많을지어다”라는 인사로 시작하는 대부분 서신서의 저자들이 독자들에게 보낸 인사의 말과 같이 세상의 그 어떤 상황도 우리를 암울하게 만들지 못합니다.어떤 상황에서도 은혜와 평강 속에서 살 수 있는 확실한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사도 베드로가 로마의 압제에 핍박받은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는 성경 말씀은 2,000년이 지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확실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으로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벧전 1:5-7) 

주 안에서 형제 자매 된 그레이스 투 코리아 독자 여러분, 우리의 소망은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이제 곧 나그네 생활을 마치고,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을 기다리는 빛의 자녀인 우리에게는 어두움이 없습니다.

새해를 맞으며 천국 시민으로서의 주님을 만날 소망의 날이 가까워진 것을 다시 기뻐하며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Grace to Korea 를 조정의 목사, 최종혁목사와 함께 시작하였고, 현재 운영자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Grace Community Church 의 집사로 Premarital Counselor로 섬겼습니다.
현재, 그레이스 성경교회의 개척에 동참하여 장로로 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