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구더기도 죽지 않는 곳: 게헤나(하)

지난 글에 이어서 요한계시록 20장 11-15절의 말씀을 통해서 전 인류의 마지막 심판대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그 심판대 앞의 모습은 요즘 한창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소위 ‘지옥판타지’영화인 ‘신과 함께’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지옥의 실체를 계시된 말씀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된다면 지옥에 대해서 농담하듯 가볍게 이야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그곳은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이 또렷한 정신과 의식을 가지고 부활한 몸으로 수만 년 수억만 년 끝없이 고통받게 될 곳입니다.

크고 흰 보좌에 좌정하신(계20:11) 절대적인 심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지금까지 이 땅에 살고 죽었던 모든 죽은 자들(죄인들)이 부활된 몸으로 나아왔습니다(계20:12). 하나님의 절대적인 거룩함의 기준을 통해 그들의 행위가 낱낱이 기록된 책의 내용대로 공의로운 심판의 선고가 내려집니다(계20:12-13). 이제 그들의 행선지는 바로 이곳입니다.

4.영원한 형무소(The Eternal Prison): 불 못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계20:13-15)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모든 죄인들은 영원한 형벌의 장소인 불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심판의 부활의 몸을 입은 수 억 명의 죄인들이 비명을 지르며 불 못에 던져지는 모습은 가히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상상하고 싶지 않을 만큼 끔찍한 장면입니다. 이 불 못은 이미 계시록 20장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적그리스도)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20:10).

이미 그곳에는 천년왕국 이후 완전히 패망해 버린 사탄과 적그리스도 그리고 그 적그리스도를 추종하던 거짓 선지자들이 던져져 있습니다.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이들과 함께 영원토록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 불 못은 어떤 곳인가요?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영원한 형벌을 받는 곳, 지옥입니다. 이곳은 요한계시록에만 언급되지 않습니다. 이미 그전에 많은 성경 말씀이 지옥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판타지 속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공간이 아닙니다. 사탄과 경건하지 않은 자들이 영원히 고통 당하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실재의 공간입니다.

게헤나(Gehenna)

성경에서‘지옥’이라는 단어는 열두 번 사용되었는데 놀라운 점은 예수님께서 대부분을 말씀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지옥’이라고 번역된(개역개정 성경) 헬라어 원어는 바로 ‘게헤나(γέεννα)’입니다. 이 당시 유대인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게헤나는 예루살렘 남서쪽에 있는, 히브리어로 ‘힌놈의 아들 계곡’이라는 명칭에서 유래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지옥을 설명하시며 이곳을 지옥으로 묘사하셨을까요? 이곳은 아주 오랫동안 예루살렘 성의 쓰레기가 끊임없이 태워지는 공간이었습니다.불과 연기와 구더기가 득실대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뿐 아니라 처형된 범죄자들의 시체들, 땅속에 묻힐 가치도 없이 여겨진 많은 시체들이 이곳에서 태워졌습니다. 말 그대로 시체와 쓰레기가 끊임없이 태워지는 꺼지지 않는 소각장인 것입니다. 또한 이곳은 구약시대 때 이방신 몰렉에게 갓난아기가 제물로 바쳐졌던 장소(Biblical Doctrine, 844p.)이기도 합니다(열하23:10, 렘7:31-32). 우리 인간이 상상할 수조차 없는 지옥을 묘사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이곳을 지옥과 같은 곳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성경에 있는 모든 지옥의 내용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이 지옥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 동안 항상 하나님 사랑, 서로 사랑에 대해서만 말씀하신 줄 알고 계셨다면 잘못 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보다도 그야말로 지옥불(hell-fire)설교자이셨습니다. 지옥(게헤나)을 창조하시고 경건하지 않은 자들을 그 지옥불로 던지실 절대 심판자께서 이미 수차례 지옥에 대해서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진리’가 되시기 때문입니다(요14:6).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지옥이 어떤 곳인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지옥, 완전한 어둠(Total Darkness)

계시록20장 11절에서 살펴보았듯이, 우리가 알고 있는 하늘과 땅, 온 우주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지옥은 인간이 현재 머물고 있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미지의 공간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이 지옥의 첫 번째 특징은 바로 완전함 어둠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outer darkness)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마8:12)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outer darkness)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마22:13)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outer darkness)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마25:30)

사도 베드로와 예수님의 배다른 형제인 유다도 이곳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utter darkness)이 예비되어 있나니”(벧후2:17)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utter darkness)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유13)

예전에 가시거리가0(zero)인 동굴의 중간지점에서 플래시를 잠시 꺼본 적이 있습니다. 빛 한 점 없는 칠흑 같은 어둠이 주는 그때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과 사도들은 지옥은 완전한 어둠으로 휩싸인 곳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지옥, 완전한 추방(Total Banishment)

위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세 구절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지옥의 특징은 바로 완전한 추방입니다. “쫓겨나고”(마8:12), “내던져지고”(마22:13), “내쫓겨”(마25:30)집니다. 추방은 완전한 분리,격리됨과 그 의미가 일맥상통합니다. 구원받지 못하여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완전한 어둠 가운데로 그리고 새 하늘 새 땅으로부터 영원히 격리될 것입니다. 인간 사회에서 당하는 추방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돌아올 수 있는 기회는 없습니다. 모범수에게 주어지는 가석방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단순히 추방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슬피 울며 이를 갈게”(마8:12, 22:13, 25:30)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밤낮으로 끊이지 않는 고통이 영원토록 멈추지 않기 때문입니다.

3)지옥, 불(The Fire)

많은 교회, 특히 은사주의 교회에서 예배나 기도 가운데 두드러지게 사용되는 단어는 바로 ‘불’입니다. “성령의 불을 내려 주소서!”, “주님, 은혜와 부흥의 불을 내려 주소서!” 고의로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해 저런 언어를 사용하는 거짓 교사들도 있겠지만 많은 성도들이 순수한 이유와 마음으로 이렇게 외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불은 대부분 하나님의 심판의 상징입니다. 만약 하늘에서 불이 내려온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강력한 심판이 있을 때입니다.

레위기10장의 나답과 아비후의 이야기를 기억하실 겁니다.대제사장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다가 여호와 하나님을 모독한 죄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레10:2)

심판의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나답과 아비후를 삼키듯 불살라 버린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불의 심판이 임했습니다. 또한 모세는 가나안 땅으로 입성하는 이스라엘 2세들에게 마지막으로 고별 설교를 하며 예전 호렙 산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불길 가운데에서 임하였던 것을 상기시키며 여호와의 규례와 법도를 지킬 것을 명령합니다.

“여호와께서 호렙 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신4:15).

“네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consuming fire)이시요” (신4:24)

엘리야의 이야기가 떠오르시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맹렬한 진노의 화염으로 거짓 선지자들을 불살라 버리십니다. 계시록 20장의 마지막 곡과 마곡의 전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의 지휘를 받은 반란군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심판의 불로 인해서 순식간에 모두 소각돼 버렸습니다. 아직도 불을 내려 달라고 기도하시겠나요?

이 끔찍한 하나님의 심판의 불이 바로 게헤나, 즉 지옥에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들이 사탄과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들과 함께 영원히 고통받게 될 불입니다. 이 불은 꺼지지 않는 불입니다.

4) 지옥, 구더기도 죽지 않는 곳(Worm Never Dies)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9:48)

이것은 예수님께서 이사야서 66장 24절을 인용하신 말씀입니다. 구더기는 보통 시체를 먹다가 죽습니다. 그리고 불도 연료를 태우면 꺼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이곳 영원한 형벌의 장소인 게헤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구더기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며 불도 결코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은유적으로 지옥의 본질은 끊임없는 고통이고 한번 들어가면 아무리 심한 고통을 당하더라도 죽지 않는 곳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게헤나, 구더기도 죽지 않는 곳입니다.

지옥은 없다?

Grace to Korea 독자 여러분, 지금까지 계시록 20장 11-15절의 말씀을 통해서 인류의 마지막 심판대와 지옥의 모습을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생생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이처럼 지옥은 세상에서 웹툰이나 영화의 소재로 가볍게 다뤄질 주제가 아닙니다.이곳은 죄 가운데에서 태어난 모든 죄인이 달려가고 있는 곳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교회나 설교자들이 지옥이나 죄, 회개에 관해서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더 나아가 ‘지옥은 없다’고 주장하는 설교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습니다. ‘사랑이 이긴다(Love wins)’의 저자인 랍벨(Rob Bell) 목사가 대표적입니다. 랍벨 목사의 책 한 부분을 인용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구원받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화해하게 될 것이라는 그들의 생각은,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영원히 고통받는다는 사실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지 못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회복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한다.영원한 고통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화해는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한다.끝없는 괴로움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새로워지고 돌이키는 것은 온 우주가 하나님의 위대함으로 빛나게 한다. 끝나지 않은 형벌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랍벨, “사랑이 이긴다” 160p.)

이 인용에서 랍벨 목사는 끝나지 않은 형벌과 괴로움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모든 사람이 구원받아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럴싸한 말처럼 들리십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지옥에 관한 수많은 말씀들과 심판의 말씀을 부정합니다.

그리고 랍벨 목사의 글과는 정반대로 믿지 않는 죄인들이 심판을 받을 때,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적으로 그리고 완벽하게 거룩하십니다(사6:3). 완전히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공의는 모든 죄가 죽음으로 처벌을 받는 것입니다(겔18:4). 만약,죄인들이 심판받지 않는다면 성경에서 반복적으로 계시하는 절대적으로 공의하신 하나님의 속성을 부정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앞에 죄가 심판받는 것, 그것이 그분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이고 그것이 그분의 공의와 거룩하심이 드러나는 일입니다.

또한, 베스트셀러 ‘긍정의 힘’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조엘 오스틴(Joel Osteen)이 있습니다. 조엘 오스틴의 인터뷰 기사를 인용합니다.

“최근CBS 뉴스와 인터뷰한 오스틴 목사는“지옥과 회개를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람들을 속이는 것은 아니다. 이미 사람들은 죄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그들을 낙담시키기보다 힘을 주기를 원한다”라고 답했다. 또, “여러분이 알다시피, 지옥불이나 유황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삶 속에서 충분히 녹초가 돼 있다. 그들은 이미 충분히 죄책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는 레이크우드교회나 우리 모임에 참석하는 이들이 용기를 얻고 가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찬 투데이, 2016-04-08).

물론 교회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망과 용기를 주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조엘 오스틴 목사는 성경 말씀을 왜곡하여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함으로써 사람들의 가져야 할 참 소망을 앗아갑니다. 이 땅에서 성도의 삶은 쉽지 않습니다.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은 대가를 지불하는 삶입니다. 나를 부정해야 하며 내가 즐기던 온갖 종류의 죄와 싸워야 합니다. 또한 말씀에 기록된 대로 의를 위해서 고난과 박해를 받아야 합니다.또한 복음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기쁨과 소망을 갖는 것은 우리에게는 영원히 누릴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이 있기 때문이고, 우리가 기뻐하는 것은 이 땅의 재물과 풍요로움이 아니라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는”(눅10:20)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쉽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내 삶은 지옥 같아”, “이 지옥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 “지옥이 따로 없어” 하지만 분명한 것은 죄인들에게 닥칠 지옥은 이 땅의 어떤 최악의 상황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며, 고통이라는 것입니다. 죄인들이 어디로부터 구원을 받습니까? 우리가 어디로부터 구출을 받았는지 명심해야 합니다. 외로움 삶에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가난에서 구원받은 것도 아닙니다. 나쁜 인간관계에서부터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 가정에서 받았던 상처로부터 구원받은 것도 아닙니다. 어디로부터 구원받았습니까? 공의로우시지만 또한 사랑과 자비가 넘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디로부터 구원하여 살려주셨습니까? 바로 영원한 영벌, 죄인이 끊임없이 고통받아야 할 지옥, 게헤나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태어나면서부터 지옥으로 달려가고 있는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분들에게

아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 보지 못하셨거나 듣고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십니까? 천국과 지옥의 창조자이신 만유의 주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절대적으로 거룩하고 공의하십니다.  하지만 아담의 죄 이후로 태어나면서부터 죄 가운데에 태어난(시51:5) 인간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절대로 가까이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롬3:23). 그리고 그 죄의 결과는 죽음이고 영원한 형벌입니다(겔18:4, 롬6:23). 죽을 때까지 아무리 공덕을 쌓아도, 또 다른 종교에서 가르치듯 선한 행위를 많이 쌓을지라도 우리의 행위로는 완벽하신 하나님의 거룩과 율법의 기준을 절대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출34:6)이십니다. 죄인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열어 주셨습니다. 바로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이제는 그를 믿는 모두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성육신하셔서 성경에서 예언한 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고전15:3-4).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죄가 전혀 없으신,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가 우리를 위해서, 우리가 받아야 할 그 영원한 형벌을 십자가에서 대신 받으셨습니다(고후5:21, 갈3:13).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완전히 거룩해야 하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공의를 충족시켜 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제는 이 독생자의 이름과 그분이 하신 일을 믿는 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입은 완전히 공의로운 자들로 바라봐 주시고, 그분의 자녀로 삼아 멸망시키지 않고 영생을 주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입니까? 이 특권에 여러분이 참여하기를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권고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 하나님께서는 모든“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하십니다(행17:30). 회개하십시오. 회개하지 않는다면 끝나지 않는 지옥불의 고통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처럼 완전한 복음을 듣고도 믿지 않는다면 더 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히10:28). 계시록 20:11-15절이 여러분의 운명이 될 것입니다. 심판의 날에 “아,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었다”라고 고백하면 때는 이미 늦습니다.

또한 당신의 선한 행위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의로 구원을 받으십시오(롬3:27-28, 엡2:8). 단순히 머리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아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당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옛사람을 던져 버리십시오.그리하면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주홍 같은 당신의 죄를 눈과 같이 희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또한 그 끔찍한 지옥불에서 구원받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시며 성령 하나님께서 내주하셔서 독생자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당신을 빚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당신을 영화롭게 하셔서 영원한 새 하늘 새 땅에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롬8:29-30, 계21:7). 지체하지 마십시오. 바로 오늘이!구원의 날입니다(고후6:2).

구원받은 성도 분들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자비하심을 찬양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더욱 이 지옥을 더욱더 깊이 진지하게 묵상하기를 바랍니다. 가족이나 친지, 친구들 중에 아직까지 복음을 듣지 못하고 구원받지 않은 영혼이 있습니까?그들을 향해, “하나님이 때가 되면 알아서 다 구원해 주시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사신의 의무를 저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물론 영혼 구원의 절대적인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의무를 태만히 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언제나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지옥을 더욱 깊이 묵상함으로 우리의 전도 생활이 더욱 힘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영원히 고통받게 될 지옥을 묵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이곳에 여러분의 가족, 형제 자매가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께 지옥을 전심으로 믿게 해달라고 매달리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였지만 자신의 동족인 유대인들의 대한 전도의 끈을 절대로 놓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향한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아픔이 있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사진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롬9:1-2).

이 얼마나 충격적인 말씀입니까. 바울 자신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골육 친척인 유대인들의 대한 구원이었습니다. 바울이 왜 이렇게 고통받았을까요? 바로 그들이 고통받을 지옥불을 분명히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시고 죄와 회개 지옥을 전하십시오. 죄와 회개 지옥이 빠진 복음은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이 아닙니다. 반쪽 복음으로는 영혼이 구원받을 수 없으며 구원받지도 않았는데 구원받을 줄로 잘못 착각하는 사람들만 만들어 냅니다.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우신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기 전에 죄와 회개 지옥을 말씀을 통해 전하심으로 완전한 복음을 전하십시오.그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우리의 의무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영혼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과 뜻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유일한 의무는 복음을 한 점의 오류 없이 정확히 전전달하는 것이고 나머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구원받지 못한 나의 가족 친지 친구들을 위한 애통의 기도를 올려 드리십시오. 복음을 전할 기회의 문을 계속 열어달라고 구하십시오. 그것이 바로 복음 전도의 시작입니다.

사도 바울의 마음의 고통은 바로 다음 장에서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로 이어집니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롬10:2).

The Master’s Seminary 재학중이며 Grace Community Church에서 존 맥아더 목사의 주일 설교를 한국어로 동시 통역하며, Korean Fellowship 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가족은 부인 에밀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