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자유(2): 자유의 한계

This entry is part 2 of 5 in the series 그리스도인의 자유

성경은 확실하고 이해할 수 있으나,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 교회사를 통틀어,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언급하지 않는 많은 이슈를 마주쳐 왔다. 구약의 율법이 거의 모든 삶의 영역에 자세한 명령과 규제를 제공했음에 반해,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체결하신 언약에 묶이지 않는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다. 하지만 우리의 자유를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어떻게 알 것인가?

제 인생만 두고 보더라도, 교회는 ‘크리스천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는 데에 대한 광범위한 실제적인 질문들과 싸워왔다. 믿는 이들이 춤을 춰도 되나? 담배는? 술은? 남자들과 여자들이 같이 수영하러 가도 되나? 여자들은 화장해도 되나? 사람들이 주일에 일해도 되나? 여자들이 일에만 종사해도 되나? 크리스천들이 영화나 콘서트를 봐도 되나? 텔레비전은 봐도 되나? 아이들을 공립, 또는 사립학교에 보내도 되나? 크리스천들이 도박을 해도 되나? 몸에 문신을 새겨도 되나?

이슈가 무엇인지에 상관없이, 신앙인들은 성경의 침묵을 하나님의 무관심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성경이 영화, 텔레비전, 맥주, 또는 오늘날 우리가 맞닥뜨리는 주제 중 많은 것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 삶의 회색지대와 관련하여, 적합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많은 좋은 원리들을 제공해 준다.

이것이 꼭 필요한가?

삶의 많은 회색지대 중 하나와 맞닥뜨릴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는 방법들 중 하나는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다. “내게 이것이 필요한가?” “이것이- 물건이든, 취미, 활동 여흥이든- 내게 필요한가? 아니면 필요 이상의 짐인가?

히브리서 12장 1절은 믿는 이들에게 확실한 가르침을 준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무거운 것”의 헬라어는 기본적으로 ‘짐’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은 당신의 집중을 흐트러뜨리는, 또는 당신이 해야 하는 일로부터 힘을 분산시키는 어떠한 것이라도 가리킬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경주를 훌륭하게 달려야 한다. 만약 세속적 추구와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것들을 매고 달린다면, 우리는 그렇게 달릴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유익한가?

고린도전서 6장 12절에서 바울은 말한다.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많은 신앙인이 첫 반쪽 구절을 자신들의 자유를 행사하는 일의 허가증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그들은 진짜 의미를 놓쳤다.

“무엇까지 허용되었는가?” 하는 것이 우리의 질문이어서는 안된다. “무엇이 내게 유익한가?”라고 질문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질문에 마주할 때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그를 더 바르게 성장시켜 주님을 위한 더 나은 종이 되게 할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이것이 신앙인으로서 그의 기능을 향상하게 시켜 줄 것인가?” 만약 그에 대한 대답이 “네”가 아니라면, 왜 그것을 하려 하나?

그리스도께서는 어떻게 하셨을까?

세 번째 원리는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자유를 사용할지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가지도록 도와준다. 요한일서 2장 6절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 찌니라”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어떻게 삶의 회색지대를 살아야 할지도 포함하여) 우리의 삶이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어야 함을 알고 있다.

어떻게 당신의 자유를 사용할지에 대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만 할 때, 이렇게 물어보는 것은 언제나 도움이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하셨을까?” 그 일에 대한, 이러한 관점의 정직한 검토는 우리의 개인적인 욕구나 선입견을 치워 놓을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당신이 모든 삶의 측면에서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반영하는,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결정을 하도록 돕는다.

이것이 증언에 유익한가?

당신 자신에게 물어봐야 할 또 다른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내 증언을 향상시킬것인가?” 골로새서 4장 5절은 말합니다.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영어 직역, 개역한글에는 “세월을 아끼라”라 번역되어 있음-역자 주) 다르게 말하자면, 믿는 이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지혜롭게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그들의 행동이 자신들의 행동이 자신들의 증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야 한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가(특히 삶의 회색지대에서) 세상이 우리를, 우리 신앙을,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구주를, 어떻게 평가할지 결정할 것이다. 당신의 행동이 당신의 세상을 향한 증언을 강화해주고 있는가? 당신의 삶의 방식이 복음을 높이고 있나? 아니면 복음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가?

이것이 덕을 세우는가?

그리고 이것이 단지 당신의 자유를 사용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만은 아니다. 당신은 이것이 당신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 또한 고려해야 한다. 당신은 정기적으로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이것이 나를 더 성장시켜주는가?” 고린도전서 10장 23절에, 바울은 그의 앞선 권고를 이렇게 더욱 확장한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우리는 각각 신실하게, 각 활동,여흥,취미,오락이 우리의 영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우리가 얻거나, 혹은 잃을 것에 대한 정직한 평가가 언제나 모든 ‘회색지대 결정’에 함께 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가?

마지막으로 우리는 정기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이 일을 하는 것이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가?” 어떤 측면에서, ‘영광의 원리’는 다른 모든 원리를 포함한다. 그리스도인 삶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까지 꿰뚫는다. 믿는 이들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분을 영원토록 예배하기 위하여 구분되었다. 그러나 그 예배들은 단지 천국에서 영원을 위해서만 예비 되어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날마다 우리 삶의 패턴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 생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든 아무것이나 하는 “우리의 시간”이 아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 말하듯,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 유명한 구절은 고린도전서의 가장 두드러진 문단으로부터 내려온 구절이다. 그 문단에 대하여 저는 앞으로 며칠간을 더 자세하게 여러분과 연구해보고 싶다. 그 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자유의 한계를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하여, 또한 다른 이들을 위하여, 어떻게 이 자유가 사용되고 감독받아야 하는지 설명한다. 사도의 실제적인 교훈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적용성이 뛰어나고 도움이 되며, 오늘날의 교회를 향하여 시기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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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Community Church 목사, 교사
The Master’s Seminary 총장
The master’s College 총장
Grace to You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