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8):교회의 지체가 되었다면, 이제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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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35, 15:8

지역 교회의 지체로서 교회 사역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다른 신자들과 교제하고, 교회를 통해 인도하시는 주님의 권위에 복종하며, 그리스도인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과 세상에 대한 우리의 증거를 형성해 나가게 된다. 교회의 지체가 되는 것은 단지 개인 차원의 문제는 아니다. 그것은 분명히 개인뿐 아니라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지역교회에 주어진 의식, 예를 들면 침례나 성만찬 예식 등은 전체적인 의미를 떠나서는 그 의미와 중요성을 찾을 수 없다. 신자가 지역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예배와 사역에서 스스로 동떨어져 지낸다면 그들은 오직 함께할 때만이 경험할 수 있는 고귀한 축복들을 놓치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면서도 침례에 결코 순종하려 하지 않는다. 주님의 떡과 잔을 기념하는 일에도 관심이 없다. 아마 교회에 관해 소비자 마인드를 가진 셀 수없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침례나 성만찬 같은 예식은 우선순위에 들지 못할 것이다. 이런 현상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 많은 교회들은 성경적인 예식들을 그리 중요하게 취급하지 않으며, 그저 주중에 하는 의식 정도로 격하시키고 무시해버린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익숙지 않은 교회의 예식들로 불신자들의 마음에 거부감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다가 오히려 성경의 명백한 명령을 거부하는 우를 범한다.

이것은 비극이다. 침례는 삶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우리가 가진 가장 명백한 표현이자 증거일 것이다. 또한, 성만찬 예식은 교회가 다같이 한 마음으로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는 것이다. 이런 예식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그것은 주님의 능력과 사역을 생생히 보여주는 예시로서 교회의 성장과 하나됨 그리고 증거를 위해 주어진 것이다.

침례와 성만찬 예식을 행하는 교회들에서 조차 이런 예식들은 한 몸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종종 개인적인 믿음의 표현으로 행해진다. 그들은 우리가 침례를 통해 한 몸이 되었고,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십자가 아래 모이는 한 무리라는 의미로 그것을 기념하지 않는다. 하나가 아니라 개인적인 의미로 행해질 때 이 예식들은 올바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다.

신자들이 교회로부터 멀어지려는 유혹에 맞서 싸워야 하는 것처럼 우리는 또한 회중들로부터 우리 자신을 격리시키고자 하는 경향에 맞서 싸워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사랑과 믿음과 목적이 같은 하나된 자들이다. 침례와 성만찬은 그러한 하나됨을 공적으로 표현해 주는 예식이다. 다음에는 그러한 교회의 예식들이 무엇을 의미하며 왜 중요한 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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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7): 교회의 지체가 된다는 것은 충성을 의미한다 지역교회(9): 침례에 대한 진리

Grace Community Church 목사, 교사
The Master’s Seminary 총장
The master’s College 총장
Grace to You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