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vs 진화(41): 진화론에 굴복하지 말라

This entry is part 41 of 52 in the series 창조 vs. 진화

오랜 아랍 속담 중 “낙타가 천막 안에 코를 넣으면 몸은 금세 따라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 진화와 창조가 우호적 동맹을 맺을 수 있다고 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할 때 이런 일이 일어난다. 이 둘의 결합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타협이다. 이 싸움에서 굴복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필요하다. 사실 비극적인 일이다. 여기서 진짜 쟁점은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 무결성이다. 지금은 하나님의 흠 없는 말씀에 대한 우리의 신념을 약화할 때가 아니라, 우리의 확고한 견해를 밝힐 때이다. 진화론은 기독교의 진리에 현저하게 반대한다. 그렇기에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진화론과의 타협은 그 정도의 크고 작음을 떠나 생각하는 것조차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지난 약 150여 년 동안 계속된 진화론의 선동 결과, 진화론자들은 복음주의자들을 중간 어디쯤으로 끌어오는 데 성공했다. 놀랍게도 많은 (아마도 오늘날 스스로 복음주의자라고 사람들의 대부분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복음주의자들은 이미 창세기의 창조 기록은 실제 역사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고 확신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이미 시작에서부터 진화론의 교리에 굴복했을 뿐 아니라, 동시에 성경의 권위도 훼손하는 관점을 받아들인 것이다.

소위 신적 진화론자라 불리는 자들은 현대 인간의 과학 이론을 성경의 진리와 결합하려 하면서, 그런 일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하는 것은 하나님을 덜 사랑하고 그들의 학문적 명성을 더 사랑하는 일이다. 창세기의 역사성을 훼손하는 것은 그들은 믿음 자체를 훼손한다. 진화론의 교리를 왕으로 삼고 성경을 그 하인으로 삼는 것은 영적 재앙을 위한 기초를 놓는 일이다. 모든 진리에 대한 궁극적인 검증은 과학이 아닌 성경으로 되어야 한다. 복음주의가 이 확신에서 멀어질수록 복음주의는 복음적이기보다 인본적이게 되어간다.

성경은 “거짓된 지식”(딤전 6:20)에 대해서 경고한다. 특별히 성경의 진리에 반하는 소위 ‘과학적’이라 불리는 지식에 대해서 그렇다.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것이 사실은 성경의 진리에 반하는 믿음에 기초한 세계관일 뿐이라 밝혀질 때, 수호자로서 우리의 의무는 더욱 커질 것이다.

자연주의와 무신론적인 전제들이 마치 과학적 사실을 밝히는 것처럼 공격적으로 퍼져갈 때,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거짓을 드러내고 더욱 힘있게 반대해야 한다. 창조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포기함에 따른 수많은 죄악된 결과들이 이미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교회가 물러서거나 타협해서는 안 된다. 창조에 대한 성경적 관점에 대한 우리의 신념을 약화하는 것은 교회에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그리고 신학적으로 재앙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연쇄 반응을 시작하는 것이다. 또한, 이는 이미 사회의 붕괴를 가져오고 있는 끔찍한 도덕적 혼란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존 맥아더 목사는 “도덕 사회의 붕괴”를 언급했다. 현재 우리 문화를 볼 때, 어떤 “붕괴”의 증거가 있는가? 진화론은 어떤 면에서 그 붕괴의 기초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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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vs 진화(40): 우리가 지켜야 할 성경의 권위 (대담) 창조 vs 진화 (42): 창세기 1장을 잃어버린 기독교

Grace Community Church 목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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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ster’s College 총장
Grace to You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