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vs 진화(28): 기원에 대한 답을 알고자 한다면

This entry is part 28 of 52 in the series 창조 vs. 진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 

“왜 이렇게 서로 다른 문화와 민족들이 있을까?”
“언어라는 것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악의 존재를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위와 같은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본능적으로 무언가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특별히 더 그렇다. TV 다큐멘터리는 고대 문명에 대한 단서를 찾아 다닌다. 가족의 역사를 역추적하는 웹사이트도 많다. 매년 고고학자들은 인간 기원의 비밀을 알아냈다고 주장한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행성에서 그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도 아니고 죄악된 것도 아니다.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해답은 어디 깊은 곳에 숨겨져 있거나 화성의 표면에서 발견되기만 기다리고 있지 않다. 해답은 ‘기원의 책’인 창세기에 이미 기록되어 있다.

맥아더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자.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일한 출처는 성경과 피조물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에 대한 외적인 증거 뿐입니다. 주변에 있는 피조물을 볼 때, 우리는 창조자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세상이 창조되었는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시기 전에는 알 수 없습니다. ‘자연계시’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어느 정도 알 수는 있지만, 그 하나님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즉 어떻게 창조하셨고 어떻게 운행하고 계시며, 또한 어떻게 구원하시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성경(특별 계시)’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신 기록입니다. 그 성경은 ‘기원’에 대한 기록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창조하셨는지를 말씀하시면서 시작하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그리고 2장 4절까지 정확하고 자세하게 어떻게 세상을 창조하셨는지를 기록합니다.

이것이 창세기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은 아닙니다. 창세기는 ‘기원’의 책입니다. ‘창세기’라는 말이 사실 ‘기원’들 혹은 ‘시작’들을 의미합니다. 창세기에는 여러가지의 시작 혹은 기원이 있습니다. 창세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드리기 위해, 이 한 권의 책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원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1. 창세기에는 우주의 기원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어떤 문학, 과학, 철학에서는 볼 수 없는 유일한 기록입니다. 우주에 대해서 설명하는 다른 모든 우주론은 고대 종교적 신화가 되었든 현대의 과학이 되었든 어떤 영원한 물질이나 어떤 형태의 에너지와 함께 시작됩니다. 하지만 창세기는 영원한 하나님, 즉 인격적 존재와 함께 시작됩니다.
  2. 창세기는 질서와 복잡성의 기원에 대해서 말합니다. 이 세상을 주의깊게 관찰한 사람들은 누구나 그 안에 질서가 있음을 압니다. 세상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움직이고 또한 매우 복잡합니다. 질서와 복잡성은 결코 자연적으로 생겨날 수 없습니다. 질서와 복잡성을 동시에 만들어내려면, 그 이전에 그것들을 계획한 인자(因子)가 있어야만 합니다. 창세기는 하나님이 바로 그 질서와 복잡성을 온 우주에 설계하신 분임을 말합니다.
  3. 창세기는 태양계의 기원에 대해서 말합니다.이 광활한 우주 가운데 하나님은 태양계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구와 태양, 달, 행성, 별 등 모든 천체를 만드셨습니다.
  4. 창세기는 대기권과 수권의 기원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지구에는 많은 양의 물과 산소, 질소를 비롯한 기체 혼합물이 광범위하게 있습니다. 이는 지구에만 유일한 것이며 생명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다른 어떤 천체에서도 이런 것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특별히 제공하신 것입니다.
  5. 창세기는 생명과 재생산 과정의 놀라운 비밀에 대해서 말합니다. 식물과 동물이 가지고 있는 유전 정보의 복잡성은 놀라운 지적 존재의 특별한 창조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6.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창세기는 말합니다. 이는 창세기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기록입니다. 인간은 세상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복잡한 존재입니다. 인간이야말로 질서와 복잡성의 가장 좋은 예가 됩니다. 인간은 셀수없이 얽힌 물리적 화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물리적인 부분뿐 아니라, 인간은 미, 사랑, 예배와 같은 추상적인 것을 알 수 있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본성이 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다른 모든 피조물과는 구별됨을 자각합니다. 인간의 창조에 대한 유일한 올바른 기록은 창세기에만 있습니다.
  7. 창세기는 결혼의 기원에 대해서 말합니다. 세계에서 공통적인 결혼 제도와 가정, 일부일처제, 가부장제, 사회 문화 등은 모두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입니다. 일부다처제, 유아살해, 모계사회, 난혼, 이혼, 낙태, 동성애 등은 모두 타락 이후에 나타난 것들로 하나님께서 최초에 세우신 질서를 무너뜨린 것들입니다.
  8. 창세기는 악의 기원에 대해서 말합니다. 악은 하나님의 완벽한 세상에 잠시 들어온 것으로 인간의 자유와 그에 따른 책임의 원리를 보여주며 하나님이 창조자이실뿐아니라 죄인의 구속자이심을 보여주기위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9. 창세기는 악에 대한 심판의 기원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다양한 모습이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0. 창세기는 하나님의 자비와 대체물을 통한 은혜로 주어지는 구원의 기원도 말합니다. 이는 아담과 하와가 그들의 죄 때문에 죽었어야 함에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려두시는 자비를 보여주시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죄인을 대신하는 대체자를 보여주는 제사 체계를 발전시키십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입니다. 그리스도로 인도하는 구속의 계획은 창세기에서 여자의 씨(자손)을 말할 때 이미 언급되었습니다. 그 씨는 하나님께서 마리아 안에 심으신 메시아, 즉 구세주를 말합니다.
  11. 창세기는 언어의 기원을 말합니다. 진화론자들이 항상 말하기 꺼려하는 것중 하나는 유인원과 사람 사이의 비약적인 언어적 발전입니다. 지성없는 동물의 본능적인 끽끽거림과 지적 인간의 추상화된 언어 체계 사이의 간격은 어떤 진화적 과정으로도 절대 메울 수 없습니다. 의사소통을 하시는 하나님이 그 형상을 따라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간을 만드셨다는 사실 외에 창세기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언어들이 생겨났는지도 바벨탑 사건을 통해 말해줍니다.
  12. 정부의 기원도 창세기에 나타납니다. 법 체계와 처벌을 통해 질서있는 사회 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인간의 조직화된 정부 체계의 발전도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3. 문화의 기원도 창세기에 있습니다. 도시의 형성과 발전 뿐 아니라 야금술(주. 광석에서 금속을 골라내는 기술), 음악, 농업, 축산, 문학, 교육, 항해, 직물, 도예 등의 발전도 창세기에서 시작합니다.
  14. 나라 및 그와 관련된 것들의 기원도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벨탑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은 한 인류를 전 세계로 흩으셨습니다. 이것이 지구에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수 많은 민족이 흩어져 사는 것에 대한 유일한 설명입니다.
  15. 종교의 기원도 창세기에 나와있습니다. 참 종교와 거짓 종교의 시작이 모두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체계적인 예배의 형식이 나타납니다. 신을 인지하고 이해하며 그에 대한 반응으로 어떤 체계를 만들 수 있는 인간만의 독특한 특징도 창세기에 나타납니다.
  16. 또 다른 중요한 기원은,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통로로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스라엘 민족의 기원입니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에 대한 계시를 주셨고 구원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창 12장).

무언가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창세기를 펴셔야 합니다. 창세기가 바로 기원에 대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전에 말씀드렸던 것을 다시 말씀드리자면, 여러분은 창세기를 믿거나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기원에 대해서 창세기가 말하는 것을 믿든지 거절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1, 2장에 나오는 창조에 대한 기록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창세기의 기록을 거절하신다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은 진리를 알 소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과학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을 믿지만, 창세기의 창조에 대한 기록은 믿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 창세기를 믿는데, 죄의 시작인 3장은 좀 확신이 없다고할지 모릅니다. 왜냐면 실제로 아담과 하와가 존재했었다고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 성경은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실존했다면, 아담도 실존했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실존했던 아담을 믿지 않는다면, 아마도 창세기 6장의 홍수에 가서야 말씀을 믿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그것도 아니라 11장에 가서 바벨탑 사건부터 믿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브라함이 등장하는 12장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사람은 말씀의 심판자 자리에 앉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창조하셨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 뿐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그분이 직접 말씀하신 것을 믿지 않는다면, 나머지 성경 말씀에 대해서는 어떤 기준을 세우시겠습니까? 창세기의 기록을 거절하는 것은 정말로 심각한 영향을 끼칩니다.

토론을 위한 질문 : 이런 실존하는 것들의 기원에 대해 성경 외의 다른 세계관은 어떤 해답들을 제시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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