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vs 진화(12): 타협, 미묘한 듯 중요한 문제

This entry is part 12 of 52 in the series 창조 vs. 진화

자연주의가 철학과 도덕에 있어 혼란을 초래한 것처럼, 우리가 아담의 타락과 창조에 대한 성경의 기록, 그 문자적인 진리를 타협하거나 거절할 때 모든 종류의 신학적 해악이 뒤따른다.

물론 ‘오랜 지구’를 믿는 창조론자들 중 어떤이들은 아담의 창조를 문자적으로 받아들이고 아담이 역사적 인물이었다고 단언한다. 하지만 그들은 아담의 창조를 문자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창세기  1장 26-27절과 2장 7절에서 임의로 성경 해석법을 바꾼다. 이 구절들을 둘러싼 다른 구절들을 우화적으로 혹은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면, 이 구절들만 문자적이고 역사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따라서 오랜 지구 창조론자들이 창세기를 해석하는 방법은 아담이 역사적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훼손할 수밖에 없다. 창조의 기록을 신화나 우화로 받아들이기로 한 이상 아담의 창조만 문자적 역사에 대한 기록이라고 (갑작스럽게 혹은 임의로) 주장할수 있는 근거는 없다. 역사적 아담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나머지 성경에 대한 그들 자신의 해석법에 따르면 일관성 없는 주장일 뿐이다.

[이런 해석법의 변화에 대해서는 이미 이 시리즈에서 예를 보여 주었다. 브루스월키는 기꺼이 창세기 1-2장에 대한 진화론적 관점에 대해서 말한다. 트렘퍼롱맨 III는 아담과 이브의 역사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이런 모순은 오랜 지구를 주장하면서 복음주의 진영에 남아 있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아담이 모든 인류의 문자적인 조상이 아니라면 어떻게 죄가 세상에 들어왔는지에 대한 성경의 설명은 말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리가 만약 아담 안에서 함께 타락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 받을 수도 없다. 왜냐하면 구속 받은자들의 머리로서 그리스도의 위치는 타락한 자들의 머리로서 아담의 위치와 정확히 평행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아담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2)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사람이 의인이되리라” (롬 5:18-19)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고전 15:45; cf. 딤점 2:13-14; 유 1:14)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가르치는 성경의 모든 말씀은 창세기 1-3장에 나오는 아담의 창조와 타락에 대한 기록이 문자적으로 진리이냐에 달려있다. 이 보다 더 중추적인 말씀은 없다.

오랜 지구 창조론자들(복음주의적이라하는 사람들까지 포함해서)이 창세기 1-3장에 대해서 하고 있는 일은 사실 종교적 자유주의자들 이 성경에 대해서 항상해 오던 것과 같은 일이다. 그것은 바로 자신들이 원하는 의미에 따라 성경을 우화적으로 재해석하고 영해하는 것이다. 이런 성경 해석은 매우 위험하다. 그리고 이는 자연주의의 종교적 전제에 대한 위험하고 불필요한 항목을 포함한다. 그저 하나님에 대한 심각한 불명예를 언급하지 않을 뿐이다.

창세기에 대한 이런 해석을 받아들인 복음주의자들은 성경의 권위에 반하는 해석법을 사용해 왔다. 그들은 반복음주의적인 전제들이 내제된 성경해석법을 성경의 첫장에 사용한다. 성경에 대한 이런 접근을 수용하는 것은 끝내 믿음을 전복시키는 과정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을 수용하는 교회나 대학은 그리 오래 복음주의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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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Community Church 목사, 교사
The Master’s Seminary 총장
Grace to You 대표